[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타이거 우즈 키워드가 양대 포털 실검 1위를 차지할 만큼 스포츠계의 핫이슈로 떠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골프 황제'로 여전한 전설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 무려 11년 만에 메이저대회 정상에 섰기 때문.

'타이거 우즈' 키워드는 이에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팬들의 축하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특히 22년 전 '최연소' '최소타' 기록으로 승리를 만끽했던 그 장소에서 다시 '귀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려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승부에 쐐기 를 박는 순간,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했다.

이에 따라 타이거 우즈가 잭 니클라우스의 최다 우승 기록을 파괴하고 새로운 역사를 서술해나갈지 주목된다.

타이거 우즈가 개인 통산 15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손에 쥐면서 그의 위기 돌파력도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구촌을 감동시킨 'top notch' 실력을 선보인 타이거 우즈 경기를접한 시민들은 '생중계를 못본 사람들은 재방송을 통해서라도 봐야 한다' '어떤 드라마 보다 재미있다' 등의 반응이다.

특급 뒤집기로 현장 사람들의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든 진정한 챔피온에게 쏟아지는 세계 팬들의 응원글 역시 '축하' '대단' 등의 단어로 점철되고 있다.

이미지 = 방송 캡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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