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매각'에 금호산업등 금호아시아나그룹주  무더기 상한가/금호아시아나 로고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영 정상화와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15일 금호그룹 계열사 주식이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가격제한폭(30.00%)까지 올라 7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금호산업주가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날 금호산업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 이런 내용을 담은 자구계획 수정안을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제출했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33.4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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