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오징어김밥 달인이 등장했다.

사진=SBS

 

SBS ‘생활의 달인’ 15일 방송에는 의정부 오징어김밥 달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의정부 한산한 골목에 자리하고 있는 오징어김밥 식당을 운영하는 달인이 등장했다.

손님들은 “흔히 생각하는 김밥을 뛰어넘는 특별한 김밥”이라며 오징어 볶음이 들어간 독특한 김밥에 대해 설명했다. 달인들은 무려 10년차 오징어김밥을 만들고 있는 부부.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오징어 김밥은 압도적인 크기와 맛을 자랑했다. 특히 한 마리가 다들어 있어서 씹히는 맛이 남다르다고.

한 손님은 “여기서 먹어보면 다른 곳에서 김밥은 맛이 없어”라고 입을 모았다. 줄을 서서 사가는 김밥은 때로 1시간 이상씩을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밥의 핵심 재료 오징어 볶음은 가장 마지막에 들어갔다. 손님은 “기승전 맛있는 김밥 아닐까요”라며 한번 먹으면 끊을 수 없는 맛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