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윤상현 집에 나무 울타리가 생겼다.

사진=SBS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5일 방송에는 울타리를 짓기 위해 나무 600그루를 동원하는 윤상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상현은 사랑스러운 두 딸과 함께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기로 했다. 나무를 심을 곳은 바로 윤상현의 집.

 

나무가 도착하자 윤상현은 기사님에게 “이게 다 몇 그루예요?”라고 물었다. 600그루가 왔다는 말에 윤상현은 기함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아이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직접 그린 나무울타리가 있는 집 그림을 보여주는 윤상현의 모습에 아이들도 신나게 반응했다. 장화까지 신고 야무지게 나선 아이들과 나무를 심기 시작했지만 실상 노동은 윤상현 혼자의 몫.

 

10분만에 한 그루를 완성하며 기뻐하는 것도 잠시, 아이들은 집중력이 저하됐고 결국 윤상현은 홀로 남아 나무를 심는 모습이 그려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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