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현지 언론보도 캡처, 유튜브, 인스타)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노트르담 대성당 키워드가 전 세계 외신을 통해 빠르게 타전되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믿기 힘든 장면이 외신을 통해 빠르게 전 세계로 퍼져가고 있는 것.

프랑스 파리의 최대 관광지로 꼽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혹자의 표현대로 '대화재'로 무너지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 지붕과 첨탑 등이 일단 붕괴했고, 다른 피해도 우려된다는 점에서 '고통스러운 장면'이라는 현지 시민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는 첫 불이 시작된지 수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진화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발만 동동 굴리고 있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파리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눈물을 흘렸고, 각국 정상들도 안타까움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는 15일(현짛시간) 오후 6시 50분께 시작됐으며, 방화 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의 말을 인용해 "방화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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