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왕 '헤일로' 백 (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왕은 봄 시즌 스트리트 감성을 보여주는 '헤일로 백'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헤일로 백은 부드러운 느낌의 퀼팅 소재와 대비되는 메탈 장식을 가방 곳곳에 적용해 알렉산더왕 특유의 감성을 드러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가방 하단을 감싸고 있는 파이프 형태의 굵은 메탈 프레임은 브랜드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내면서 동시에 가방의 견고한 형태를 완성시켜준다"며 "손잡이 부분에는 자전거 기어 체인에서 영감을 받은 메탈 장식을 더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또한 가방의 덮개 전면에는 알렉산더왕의 앞 글자인 'a'를 메탈 소재로 작게 표현해 과하지 않게 세련된 방식으로 브랜드 로고를 표현했다.

 

헤일로 백은 내장된 스트랩을 통해 숄더백, 토트백, 클러치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미니 크로스백과 미듐 숄더백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미니 사이즈는 강렬한 색감의 레드와 블랙, 미듐 사이즈는 블랙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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