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모레퍼시픽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취약 계층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2019년 '뷰티풀 라이프' 공모사업 참여기관 모집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은 직업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 취업 연계 및 고용 창출 프로그램,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올해는 대상자 자녀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아이 돌봄비'도 예산에 반영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7억5000만원 규모이고 최대 20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은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7월부터 1년동안 사업을 수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신청 시스템에서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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