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부평 문화의거리, 테마의 거리 등 중심상권 초입인 데다 광장 로터리에 자리해 주변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영화관 및 업무시설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부평역 프라이디움’ 빌딩의 일괄매각이 진행되며 사옥 이전을 계획한 많은 기업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평역 상업지의 가장 앞자리에 위치한 랜드마크의 상징성이 돋보이는 프라이디움 빌딩은 사옥 사용에 적합한 최소의 설계와 안정적 수익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단일 업종의 점유 면적이 적고 다양한 업종의 임차인이 입주한 상황이다.

 

현재 국내 대기업 보험사를 비롯해 IT업체, 여행사, 금융업 등 대형 법인업체로 임차인이 구성돼 있으며 근린생활시설은 경쟁력을 지닌 유명 프랜차이즈, 문고 등의 업종이 입주돼 투자 안정성을 신뢰할 수 있다. 

 

또한 부평역(부평모두몰) 21번 출구로 연결돼 부평모두몰과 이어지는 지층과 1층 근생시설 역시 풍부한 유동인구가 부각되고 있다. 부평모두몰은 2018년 기준 1,408 점포가 운영 중으로 평일과 주말 약 8~10만명이 방문하는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서 최근 유커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의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쇼핑몰 공간으로 변화하며 유동인구 흡수에 한몫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에 들어선 지하 6층~지상 16층 규모의 부평역 프라이디움 빌딩은 오피스와 상업시설 등으로 이뤄졌다. 부평역 광장 업무시설로 희소성이 돋보이며 중대형기업 법인이 대규모 면적 임차가 가능하다. 

 

부평 프라이디움은 부평역 광장을 중심으로 대형복합상권과 결합된 인천 경제 상권의 중심에 위치했으며 지하철1호선•인천1호선환승 더블역세권으로 이외에도 다양한 광역교통망을 갖춰 편리한 출퇴근 환경이 조성돼 있다.
 

한편 사업지인 부평은 다양한 상업∙문화시설이 밀집돼 인천의 명동이라 불리고 있다. 지난 2017년 국토부의 ‘2017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으로 선정, 개발 완료 시 도심 중심 기능 회복 지역 활성화 및 각 상권의 연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이 지역에는 이미 구축된 생활 기반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부천 중동신도시와 상동신도시도 가까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게다가 한국 GM자동차 부평공장과 한국수출산업 제4차 국가산단도 가까이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확보됐다.

 

또한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인 GTX-B노선의 신설 수혜를 품고 있으며 광역거점형 부평역세권 포함 인천광역시 교통도시종합계획(안) 등 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같은 호재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이 왕성한 청년층의 창업과 취업이 활발한 부평은 상권 활성화가 잘 이뤄져 있으며 향후 상권 확대의 개연성과 지역경제 발전 가능성도 큰 편이다. 이로 인해 부평 오피스와 상업시설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공실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 사무소는 프라이디움 빌딩 4층에서 운영 중으로 관심 고객들로 붐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자세한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현장 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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