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기아자동차가 '2019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신차를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16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The 18th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 이하 상하이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신차 ‘올 뉴 ‘K3(全新一代K3)’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올 뉴 K3’는 지난해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올 뉴 K3’를 중국 시장 특성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윤중관 둥펑위에다기아 브랜드마케팅실장(상무)는 “올 뉴 K3는 중국 승용 최대 시장인 C2 미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차량”이라면서 “새로운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무장한 올 뉴 K3가 중국 소비자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 ‘올 뉴 K3’ 가솔린 모델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5월 중국 시장에 동시에 출시해 중국 자동차 시장 최대 차급 중 하나인 C2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