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훼스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최근 만족스러운 여가시간을 가지는 것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렇듯 소중해진 여가시간을 즐기는 방법으로 게임, 운동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여러 여가활동 중에서도 최근 높은 수요를 보이는 여가활동은 여행이다.

 

여행을 가서 구경을 하거나 그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즐기기도 하는데 특히 따뜻한 봄이 다가와 봄여행지에서 꽃을 구경하며 봄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처럼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여행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숙박시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숙박시설에서 편하게 쉬고 여행으로 인해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소비 경향에 맞춰 숙박시설들은 점점 고급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관광명소 중 하나인 진천에 위치한 ‘아랑훼스’는 최근 고급화되고 있는 펜션의 모습을 반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독채 펜션으로 약 4000여 평의 넓은 부지 위에 자리 잡고 있는 풀빌라펜션 아랑훼스는 개별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어 차량을 가지고 방문할 때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개별 바비큐장을 운영하며 바비큐를 먹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도 준비돼 있다. 아침에는 브런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야외에서도 고객 편의를 위해 무선 인터넷을 설치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봄을 맞이해 운영하는 캠핑카 서비스도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호수가 있는 잔디정원 및 산책로를 구비하고 있으며, 각 객실마다 히노끼탕을 설치한 스파펜션으로 여행, 스트레스 등으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게 했다. 설명에 따르면 아랑훼스라는 이름은 스페인의 작곡가 로드리고가 쓴 협주곡으로, 객실마다 클라리넷, 오보에 등 악기 이름을 붙여 아랑훼스만의 개성을 살렸다.

 

현재 평일 비수기 가격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더 자세한 사항들은 아랑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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