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원주시 보건소에서 4월 15일 '전 국민 의료보장 30년, 원주시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으로 지정되어 기념 현판을 전달받았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원주시 보건소(소장 박왈수)에서 4월 15일‘전 국민 의료보장 30년, 원주시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되어 기념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역주민의 접근도가 높고 최신 치매 도서 100여권으로 구성된 치매도서코너와 공단에서 발행하는 치매 관련 간행물 등을 제공 할 수 있는 규모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중앙치매센터(원주시 보건소)에서‘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받게 되었다.

 

건보공단 전문도서관은 2016년 개관이후 건강보험 전문서적 뿐만 아니라 단행본, 학위논문 등 약 3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고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원주 시민 누구나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자유롭게 도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 대출 서비스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이번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지정을 계기로 치매 관련 서적과 정보를 더욱 늘릴 계획이어서, 임직원과 원주 시민들이 공단 도서관을 더 많이 찾아 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 전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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