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보청기 첨단센터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전남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금강보청기 첨단센터(신홍규원장)는 15년 넘게 광주 첨단지구 월계동 LC타워 1층에서 터줏대감처럼 보청기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성 난청을 기본으로 돌발성 난청 및 유소아 난청등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센터로 대학병원 수준급의 청력검사 기기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방이라서 보청기 수리가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하여 수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스타키 보청기 공식 수리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첨단센터 고객 뿐만 아니라 다른 보청기센터에서 구입한 광주 및 근교 시골 난청인들의 보청기 고장 증상이 있을 때 서울 본사로 보내어 일주일간 보청기 없는 생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시켜 주고 있다.

 

지난 해부터는 전남 담양군 보건소와 협약을 맺어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보청기가 필요한 난청 어르신에게 담양군 보건소에서 보청기는 사원하는 사업이 있다고 한다. 이전에는 항상 보청기 사후 관리부분에서 주민들의 많은 불만민원이 접수되었지만 첨단센터와 함께한 이후로 주민들의 칭찬이 많아졌다고 하며 관계자들도 만족해 한다고 한다. 첨단센터는 매년 광주지역 로터리 활동 및 종교단체를 통해 저소득 난청인들에게 보청기 기증활동을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센터로 찾아오는 많은 이들이 금강보청기 광주첨단센터는 소박하지만 변함없이 오래가는 센터느낌을 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홍규 원장은 “보청기 관련 작은 질문에도 정성을 다해 답변 하다 보니 난청인 한 명 한 명에게 들이는 정성은 늘 동일하다. 센터로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출장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보청기 점검 및 소리조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항상 자신보다 난청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생각하기 때문에 첨단센터에서 보청기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의 보청기 전문기업인 미국의 STARKEY 그룹에서 최첨단 디지털보청기를 국내에 공급하는 금강보청기는 보청기 전문센터로 전국에 113개의 전문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광주첨단센터는 2018년에 전국 최우수 및 매출 1위로 선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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