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김학노 교수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김학노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차명진 전 의원을 향해 "언제 정신을 차릴 거냐"라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김학노' 키워드는 이에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해당 교수에 대한 박수갈채가 이어지고 있다.

급기야 포털 실검 1위에 오른 김학노 교수인지 궁금하다는 네티즌들의 목소리도 비등하다.

김학노 교수는 차명진 전 의원과 서울대 정치학과 79학번 동기로 알려졌다.

김학노 교수가 이처럼 주목을 받는 까닭은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장의 캡쳐 사진 때문.

공개된 캡쳐 이미지에 따르면 차명진 전 의원은 16일 오전 김학노 교슈가 비판을 하자 서울대 동기 단체 카톡방에서 나갔다.

김학노 교수는 이에 '어딜 도망가느냐'라며 다시 초대했지만, 차 전 의원은 다시 채팅방을 나갔다.

이에 따라 김학노 교수의 직격탄 느낌의 행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교수님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학노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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