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기분이 우울할 때 머리 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손 쉬운 기분전환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너무 자주 시도한 펌과 염색은 모발을 지나치게 손상시켜 자칫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도, 펌 시술이 제대로 적용되지도 않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놓이게 만들 수도 있다.
이유인즉슨 뼈가 우리의 몸체를 지탱해주듯이 모발 안에도 모수질이라는 모발의 뼈가 있는데, 잦은 펌은 이를 녹이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지나친 헤어시술로 모수질이 빈약해졌다면 펌의 결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을 수 있는 것.
스스로 지나치게 탈색이나 펌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각자의 모발 굵기와 상태에 따라 머리는 이미 다시 싹이 자랄 수 없는 토양이 되어버렸을 수 있다.
그렇다면 손상되고 상한 모발 및 머리결 관리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올바른 방법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일상 속 두피∙모발관리법이 될 수 있다. 두피 모공을 막는 과도한 피지와 노폐물을 씻어내도록 머리를 주기적으로 감아 두피건강 유지에 일조할 수 있는데, 단 너무 강한 힘으로 두피를 문지를 경우, 자극이 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자신의 두피에 적합한 헤어제품을 이용해 각자 고민에 맞는 모발관리를 추구하는 것도 방법이다. 덧붙여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영양분 섭취를 해주는 것 역시 손상된 머리관리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헤어에센스, 손상모발 복구용 헤어팩∙오일∙로션, 영양제 등 헤어 관리제품을 추가적으로 사용하여 모발과 두피 건강을 지키는 방법도 있다. 특히 아르간오일은 상한머리관리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헤어에센스 선택이 어렵다면 겟잇뷰티 헤어에센스 소개 제품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국내 대규모 드러그스토어인 올리브영 역시 모로코 아르간오일 성분 헤어에센스 추천 제품들이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아르간오일을 함유한 헤어클리닉 제품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의 ‘HAMOCELL 실키 헤어 아르간 앰플’은 잦은 펌과 염색으로 자극 받은 두피, 손상된 모발에 적합한 헤어에센스다. ‘헤머셀 실키 아르간 앰플’ 속 아르간오일의 강력한 보습효과로 촉촉하고 차분한 모발로 가꿔주며,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기존 헤어에센스의 단점으로 꼽혔던 끈적임을 최소화해 흡수가 빠른 것도 장점이다.
헤어에센스 바르는 법은 물기가 10% 남은 모발에 살짝 터치해주듯 매만져주면 된다. 좀 더 강력한 고보습을 원한다면 모발이 완전히 건조한 뒤 머리결 한올 한올 스며들 수 있도록 한 번 더 덧바르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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