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수입차 모델이 다양화되면서 가격이나 용도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고 그만큼 자동차를 장만할 시 수입차를 고려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는 수입차를 전문으로 수리, 정비할 수 있는 업체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는데, 이에 수입차 전문 수리 정비업소 ‘플러스오토 신갈센터’가 경기 용인에서 수입차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지역인 용인, 수원 수입차정비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플러스오토 신갈센터’는 자동차 선진국인 미국, 일본 등에서 자리잡은 Collision Center 개념의 정비센터 비즈니스 모델 개념을 국내에 도입한 곳으로, 수입차 전문 정비사업부와 차량탁송을 전문으로 하는 캐리어 사업부, 일부 수입차 브랜드의 Genuine parts를 유통, 공급하는 부품유통사업부를 동시에 운영하며 수입차에 필요한 모든 항목을 토탈 서비스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수입차정비 분야는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차를 수리하기 위해 다수의 수입차 전용 스캐너와 범용 진단장비, 특수 공구를 도입한 상태며, 최신 수용성 도장부스와 수입차 전용 수용성 도료인 독일 스피스해커(Spies Hecker) 페인트 조색 시스템 및 최신 판금 도색장비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Genuine Parts 및 검증된 에프터마켓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정비서비스 항목으로는 경정비부터 엔진 및 자동변속기 수리, 하이테크 진단 등 다양하며 장기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독일Hofmann사의 3D휠 얼라이먼트 장비, 엔진오일 교환기, 변속기오일 교환기, 에어컨가스교환기, 독일3사 차량 진단기, AUTEL 수입차 범용 진단기 등도 마련하여 원하는 시간에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수입차브랜드 부품의 유통과 차량의 안전한 이동을 제공하는 캐리어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플러스오토 신갈센터’ 관계자는 “수입차는 국산차에 비해 공식 서비스센터 수가 현저히 부족한데다 프리미엄 차량이 대부분인 만큼 차량관리에 있어 더 신중하게 정비업체를 선택해야 할 수 밖에 없다”며 “이런 수입차 오너들을 위해 최고급 수입차 관련 서비스를 준비,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플러스오토 신갈센터’의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예약은 플러스오토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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