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맨즈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꽃 향기와 신선한 바람이 코 끝을 스치는 계절, 봄이 오면서 신선한 봄 날씨를 즐기기 위해 나들이와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함께 평소에는 먹기 어려운 이색 음식들을 먹기 위해 여러 지역을 찾아 다니는 ‘이색 먹거리 데이트’ 또한 인기를 끈다.

 

특히, 한남동과 이태원동, 경리단길에는 다양한 이색 데이트 코스는 물론 타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이색 맛집과 카페들로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로 유명하다. 이렇다 보니 ‘이태원 맛집 베스트10’ 및 ‘이태원 맛집 저렴’ 등과 같은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이며, 다양한 맛집 중에서도 독특한 컨셉을 가진 곳들이 고객들이 주목하고 있다. 

 

그 중 이태원역 4번 출구에 위치한 맛집인 피셔맨즈는 전통 뉴욕식 새우요리를 전문으로 맛집으로 특히, 여성들이 주목할만한 감성적인 인테리어의 멋과 전통 뉴욕식 새우요리의 맛 때문에 SNS에서 이태원역 맛집으로 추천되는 곳이다.

 

피셔맨즈는 뉴욕 출신 셰프가 뉴욕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새우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점. 특히 대표 메뉴인 ‘로제 퐁듀 쉬림프’와 ‘블랙 타이거 쉬림프’는 새우 매니아층만이 아는 고급 재료인 블랙 타이거 새우를 사용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피셔맨즈 관계자는 “그 밖에도 쉬림프 치즈밤, 쉬림프롤 등 다양하면서도 이색적인 전통 뉴욕식 새우요리를 즐길 수 있어 경리단길과 이태원에서 맛집 혹은 모임 장소 술집을 찾는 고객들이 끊임없이 줄을 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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