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평오 코트라 사장 (사진= 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중동·아프리카지역 통합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무역관장회의)를 개최해 "미개척·신시장인 중동과 아프리카를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의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사장은 "글로벌 자원 가격 회복 및 산업 다각화 추진 가속화로 기회 요인이 커진 만큼 한국 기업 역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곳"이라고 설명했다.

 

코트라의 중동·아프리카 3대 진출 전략으로는 온·오프라인 융복합 마케팅 강화, 산업 다각화 정책과 연계된 수출 먹거리 확보, 신시장 선점 및 새로운 시장수요 발굴 등을 제시했다.

 

권 사장은 "정부의 수출 활력 제고 3대 추진전략에 발맞춰 22개 중동·아프리카 무역관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최전방에서 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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