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당포 제공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자영업 시장이 총체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과밀화된 자영업시장의 경쟁심화가 매출하락으로 이어지는 한편, 운영비용 부담이 더해져 많은 소규모창업 자영업자들이 경영악화에 시름하고 있다.

 

자영업의 경영악화는 대출증가로 연결되고 있다. 2018년 도소매, 요식업, 숙박 업종의 대출잔액은 사상 최대치인 200조원을 넘어섰으며, 특히 요식업, 숙박업 등 자영업자의 제2금융권 대출 비중은 38.6%를 기록, 전체업종 평균인 30.5%를 웃돌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창업시장에서는 효율적인 소자본창업 및 업종변경을 통한 운영비 절감이 큰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최저임금 상승, 워라밸, 비대면마케팅, 1인가구 증가 등이 창업 트랜드의 핵심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1인창업 전략, 키오스크(무인발권기) 등 소액으로 계획이 가능한 소자본창업, 분식창업에 대한 수요도 함께 급증하고 있는 것.

 

만두전문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은 ㈜명인에프엔비의 명인만두가 2019년 런칭한 ‘면당포’는 1인창업에 최적화 된 메뉴구성과 키오스크 시스템을 갖춰 최근 분식창업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가성비 높은 소규모창업비용에 무인발권기를 활용한 인건비 절감, 인기를 타지 않는 국수메뉴 구성 등, 변화된 창업시장에 발맞춘 다양한 요소들이 눈길을 끈다.

 

제 2의 명인만두로 불리는 면당포는 손쉬운 운영을 최대한 고려한 시스템 적용으로 점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면당포는 키오스크(무인주문기)가 적용된 소규모 매장 컨셉으로 인건비 절감을 현실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손쉬운 조리를 위해 면과 육수를 완제품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육수를 일정한 농도로 유지하면서 데우기 위한 전용 워머와 여러 개의 면을 동시에 삶을 수 있는 해면기 등의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는 매장 운영을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면당포의 국수메뉴는 70년대 매장 오픈부터 현재까지 대표 만두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명인만두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80년대의 옛 추억을 되살리는 대표메뉴 가락우동 부터 잔치국수에 이르는 메뉴들이 간단한 조리를 통해 완성되는 점이 분식창업 면당포만의 차별화 된 특징이다.

 

이러한 면당포의 다양한 특징들은 인건비와 운영비 절감 효과로 이어져 가성비 높은 수익을 달성하게 한다. 면당포 소액창업 시 인건비 등 불필요한 지출은 절감되고 수익률은 10~20%이상 증가, 매출 대비 최대 50%의 수익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창업자들은 물론 업종변경 희망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소액창업 면당포는 1인창업, 소자본창업, 분식창업과 같은 창업상담은 물론, 업종변경 창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상담과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국수전문점 ‘면당포’ 소규모창업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와 가맹문의 전화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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