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 막아라"…양돈 농가 비상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정부가 최근 중국,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서 급속히 번지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북측과 관련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이 전해지자 18일 이글벳이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11분 현재 이글벳은 가격제한폭(29.83% )까지 오른 5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글벳은 동물용 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동물 약품 및 미생물제제 등을 제조하는 우진비앤지도 같은시간 10.42% 올랐고, 제일바이오 15.31%, 대성미생물 6.5% 각각 상승했다.

   

   ASF는 돼지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열성 전염병으로, 최근 중국·베트남·몽골 등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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