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한국콜마가 24일 윤동한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산림 개간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콜마가 2~3달 전부터 진행해온 나무 1만그루 심기는 작은 묘목과 어느정도 자란 나무를 합해 1만여 그루로, 지난 24일 1만그루 심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콜마가 24일 윤동한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산림 개간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콜마가 식목행사를 통해 24일 나무 약 1만그루를 심었다. 윤동한 회장(중앙)과 임직원이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산림 개간지에서 나무를 심고 기념촬영을 했다.

26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이번 식목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연 산책로 등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작년 한국콜마가 선포한 '산림경영’의 일환이다.

한국콜마가 선포한 산림경영은 경기도 여주와 가평, 청송 등에 확보한 백여만평의 산지를 공익적으로 개발, 조성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콜마는 작년 느티나무, 오동나무 등 나무와 묘목 6,000 그루를 심었고, 올해는 1만 그루의 나무를 비롯해 무궁화, 아카시아, 매실, 작약 등 다양한 꽃들을 함께 심었다.

한국콜마는 앞으로도 전략 수종의 계획적 식수와 육림, 간벌, 경제림 조성, 약재 개발, 묘목 기증 사업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인 접근이 어려웠던 깊은 산지에 임도와 산책로를 확보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산림경영의 목적은 시민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이라며 "미래지향적이고 공익적인 개발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반자'라는 한국콜마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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