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 에코엔 e편한세상 조감도 (사진= 대림산업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대림산업과 하남도시공사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구에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77㎡, 84㎡ 86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감일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과 감이동 일원에 조성된 공공주택지구로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 공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총 1만 3천여 가구 규모로 공급이 계획돼 있으며, 현재까지 7300여 가구가 공급이 완료됐다.

 

단지는 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다. 직선거리로 3㎞ 이내에 올림픽 공원이 위치했을 정도로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앞으로 감일남로가 위치했으며, 단지3면으로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판교, 하남 등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가깝고,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이 감일지구를 지날 예정이다.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HOUSE)'가 최초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 내 아파트 가운데 서울 최인접 입지와 교통∙생활을한번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의 시그니처 타운으로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하남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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