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북한과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라는 소식에 19일 현대사료등 사료 관련 주식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10시 113분 현재 현대사료는 전 거래일보다 14.57% 상승한 2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사료는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사료를 제조하는 우성사료, 한일사료, 사조동아원 등도 상승했다.
반면 전날 가격제한폭(29.83% )까지 오른 이글벳은 같은시간 1.1% 하락한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글벳은 동물용 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ASF는 돼지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열성 전염병으로, 최근 중국·베트남·몽골 등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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