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린스트라우스' 조감도 (사진= 우미건설)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우미건설은 다음 달 주상복합 '세종 린스트라우스'와 상업시설 '파크블랑'을 동시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46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29가구 △101㎡ 230가구 △126㎡ 3가구 △168㎡ 3가구로 공급 물량 전체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세종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1-5생활권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공공기관이 밀집한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단지 앞에 어진중학교와 성남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위치해있으며, 1번과 36번 국도를 통해 대전, 청주 등 주변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상업시설인 파크블랑은 지상 1층~지상 2층, 연면적 13,153㎡ 규모로 조성되며, 테라스와 스트리트몰을 갖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차별화된 외관과 방축천 특화상업용지와 인접해 시너지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층은 수변공원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2층은 전망을 갖춘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된다. 법정대비 200%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세종 린스트라우스 입주민 고정 수요는 물론 중앙행정타운 종사자와 1·2생활권에 위치한 주거 수요 등 약 20만명 규모의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세종 린스트라우스와 상업시설 파크블랑의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조성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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