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 롯데제과 '젤리셔스 스마일리 젤리 & 젤리셔스 테트리스 젤리'

젤리셔스 스마일리 젤리는 유명 캐릭터 '스마일리'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으로 6가지 캐릭터 표정을 담았다. 파인애플, 자몽, 키위 등 3가지 상큼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다.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활용해 젤리 아랫부분에 말랑하고 폭신한 식감을 구현했다.

젤리셔스 테트리스 젤리는 6가지 블록 모양의 젤리로 모양마다 색깔이 달라 알록달록한 비주얼을 갖췄다. 블록을 조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사과, 포도, 감귤 세 가지 맛을 담았다. 두 제품 모두 지퍼가 달려있어 보관하기 편리하다.

롯데제과는 이번 두 제품에서 '이색적인 모양이 주는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 개발자는 "젤리 주소비층인 10~20대 고객은 앙증맞은 모양에도 관심이 많다"며 "특별한 모양과 새로운 츄잉 식감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 팔도 ‘팔도 막국수 라면'

국내 최고 액상스프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양념을 숙성시켜 깊은 맛을 냈다. 여기에 배 농축액을 넣어 막국수 특유의 매콤,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메밀가루가 섞인 담백한 면발과 조화가 일품이라는 평가다.

푸짐한 건더기 스프도 장점이다. 고기고명과 무, 오이가 함께 들어있어 식감과 함께 먹는 재미를 살렸으며 별첨한 통참깨 참기름 스프는 고소함을 더해준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막국수 라면은 비빔면 시장 1위를 지켜온 팔도의 액상스프 제조기술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며 "전문점에서 먹을 수 있는 막국수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맛단지 딸기우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 가장 높은 딸기과즙 함유량을 자랑한다.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국산 딸기과즙 10%를 넣어 더욱 진한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입탈지분유 및 색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의 경우 딸기 하나를 통째로 먹는 것 같은 새로운 디자인에 언제 어디서든 한 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트로우 홀 이너씰을 적용해 빨대를 꽂아 먹으면 흘리거나 이물질에 노출될 걱정이 없다. 

윤태영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 팀장은 “서울우유 ‘맛단지 딸기우유’는 ‘맛단지 바나나우유’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맛단지’ 라인업 제품으로 딸기 디저트 열풍의 계절인 봄 시즌에 맞춰 출시하게 됐다”며 “딸기과즙 10%의 리얼한 맛으로 딸기 가공우유시장에서 ‘맛단지 딸기우유’가 절대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드롭탑 '아이스탑' 빙수 5종

그동안 출시했던 아이스탑 중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베스트 메뉴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망고치즈’는 풍성한 애플망고와 치즈케이크의 조합으로 큰 반응을 이끈 빙수다. 생딸기와 치즈케이크 토핑한 ‘딸기치즈’, 블루베리, 크랜베리, 포도 등 다양한 베리의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베리베리’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또한 콩가루와 볶음 현미가 첨가되어 고소한 맛이 특징인 ‘단팥’과 녹차의 진하고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린티’는 통팥을 가득 넣은 전통 빙수로 통팥의 부드러운 식감이 돋보인다. 단팥을 제외한 모든 아이스탑에는 딸기, 그린티 등 다양한 젤라또가 토핑돼 더욱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시원한 아이스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들이 증가하여 빙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아이스탑 5종에 이어 다가오는 여름에는 신제품 2차 출시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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