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지원서 평가 폐지로 필기전형 응시 기회 확대
인턴 평가 후 90% 이상 정규직 전환 성공

[서울와이어 김빛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43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금융일반 5급, 회계·세무 등 총 2개 분야다. 약 2개월 근무 후 평가를 거쳐 90% 이상 정규직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캠코는 지난 2014년부터 열린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역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캠코型 채용(열린채용·공정채용·사회적채용)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부터는 특히 입사지원서 평가 폐지로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직무와 역량중심으로 1․2차 면접전형을 진행하며 전형순서는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 순이다. 필기전형은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 시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캠코 채용 홈페이지에서 내달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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