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기체결함으로 10시간 지연..항공권 환불 보상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에어서울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약 10시간이 지연됐다. 

에어서울은 지난 18일 오후 1시 40분 인천공항을 떠나 다낭으로 출발하는 RS511편 여객기 기체 점검이 필요한 사유가 발생해 출발이 미뤄졌다고 19일 밝혔다. 

이상이 감지돼 대체기 투입을 결정한 에어서울은 당초 출발 시간보다 10시간 늦춰진 이날 오전 9시 10분 인청공항을 떠났다. 

이상이 감지된 항공기도 정비를 받은 후 다른 노선에 투입됐다. 

에어서울은 최근 매각 결정이 내려진 아시아나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한 아시아나의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