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가득 꿈가득 독서프로그램(사진=JDC)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안명희, 이하 연합회)와 ‘JDC 책가득·꿈가득사업’ 종사자를 위한 연수를 1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총 6차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연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글쓰기’란 주제로 아동들에게 글쓰기로 마음 다스리기, 글쓰기로 자기 표현하기 등을 지도하는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JDC ‘책가득·꿈가득’ 사업은 제주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수준 높은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JDC는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전역 지역아동센터의 거점별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지원해 왔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내 도서관 비치도서와 지역사회의 독서지도 역량 강화사업 등에 힘써왔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그 보살핌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행복한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JDC는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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