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기획 인터뷰] 가방에 IoT 기술을 접목,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주)타바바 - 서울와이어
[스타트업 기획 인터뷰] 가방에 IoT 기술을 접목,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주)타바바
[스타트업 기획 인터뷰] 가방에 IoT 기술을 접목,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주)타바바
  • 김수진 기자
  • 승인 2019.04.19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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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바바 진명수 대표(사진=타바바)
                                               (주)타바바 진명수 대표(사진=타바바)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킥보드 라이더를 위한 LED 내장형 안전백팩 ‘VENUKI’를 개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주)타바바(대표 진명수).

 

가방이라는 아이템에 IoT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백팩’으로 소위 ‘인싸템’, ‘관종템’이라 불리며 화제가 된 VENUKI는 킥보드 라이더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원래 킥보드를 판매하던 진명수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야간 사고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을 목격하면서 사고위험으로부터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게 되었다”며 “패션과 안전이라는 두 가지 기능을 갖춘 LED 내장형 안전백팩을 개발, 판매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한다. 

 

‘VENUKI’는 IT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탄생한 스마트 LED 백팩이다. 스마트가방 전면부에 LED가 부착되어 있으며, 앱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고 512개의 풀컬러(Full-color) LED로 전 세계 모든 언어와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인이나 친구에게 재미있는 이벤트를 할 수 있고 밤에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할 때 자신의 위치를 나타내어 차량으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다. 또한, 광고, 파티 또는 콘서트와 같은 곳에서 홍보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노트북 등 IT기기를 수납하기 좋은 내부 디자인과 생활 방수가 가능한 소재, 낮에는 브랜드 로고 등 아무 것도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었다가 어두워지면 전원스위치 등을 터치센서로 하는 스마트한 디자인도 10~30대의 젊은 감성을 고려했다.

 

‘VENUKI’는 IT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탄생한 스마트 LED 백팩이다. ▲자동발광 ▲킥보드 주행신호 표시 ▲가방의 내부조명 ▲블루투스 제어 ▲다양한 LED표현 등의 독창적인 기술을 통해 국내 특허 3개, 해외특허 1개를 보유하게 되었다(사진=타바바)
‘VENUKI’는 IT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탄생한 스마트 LED 백팩이다. ▲자동발광 ▲킥보드 주행신호 표시 ▲가방의 내부조명 ▲블루투스 제어 ▲다양한 LED표현 등의 독창적인 기술을 통해 국내 특허 3개, 해외특허 1개를 보유했다(사진=타바바)

 

(주)타바바는 ‘VENUKI’의 ▲자동발광 ▲킥보드 주행신호 표시 ▲가방의 내부조명 ▲블루투스 제어 ▲다양한 LED표현 등의 독창적인 기술을 통해 국내 특허 3개, 해외특허 1개를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KC, FCC, MIC인증 및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 전주시 표창장(지역경제 발전, 이노비즈 기업 성장과 상생협력 발전에 기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장(중소기업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의 성과도 얻었다.

 

시장의 반응도 고무적이다. 2018년 10월 전북지역 모의 크라우드펀딩대회에서 1위를 했으며, 2019년 1월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여 소비자들에게 제품이 처음으로 나가게 되었다. 일반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현재 국내 총판을 계약하고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일본,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조사 및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하고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 바이어를 발굴하고 총판계약을 맺어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진명수 대표는 올해 시장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주요 타깃 고객층(10대~30대 남성)의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성장하면서 안전용품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도 같이 증가하여  50%~15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라이트, 후미등과 같은 야간안전장비의 경우는 무려 30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노트북, 태블릿, 카메라와 같은 기기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가방을 남성들이 선호한다는 점과 관심 받기를 원하는 젊은 남성들의 심리를 만족시키는 LED아이템 등은 ‘VENUKI’의 성장 가능성을 밝게 한다.

 

‘2018년 전북 모의크라우드펀딩 대회'에서 (주)타바바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타바바)
‘2018년 전북 모의크라우드펀딩 대회'에서 (주)타바바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타바바)
2018 도쿄 기프트쇼에 참가한 모습(사진=타바바)
2018 도쿄 기프트쇼에 참가한 모습(사진=타바바)

 

(주)타바바의 2019년 목표는 VENUKI 가방으로 매출 10억을 달성하는 것과 자체 공장 및 생산 시스템 구축, 신제품 출시, 해외시장 개척이다. 특히 VENUKI의 후속 LED 모델과 말하는 아동용 AI가방 출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국제 전시회 및 바이어 미팅으로 2개국 이상 수출을 목표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

 

진명수 대표는 “타바바는 가방이라는 아이템에 IoT 기술을 융합시켜 더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안전, 재미, 실용 등을 모두 담아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가방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가방 등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광고를 송출하고 수익을 발생시키는 O2O 광고서비스 등 관련 서비스 및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시키고 싶다”고 말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O2O 광고 플랫폼과 AI 가방을 통해 얻은 다양한 데이터를 근간으로 (주)타바바는 빅데이터 분석, 활용, 제공 등을 통해 앞으로 지식서비스 분야로의 진출도 꿈꾸고 있다.

 

sjkimcap@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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