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머스트비(MustB) 아이돌 그룹에 믿기 힘든 불행이 닥쳤다.

7인조 아이돌로 맹활약했던 이들의 매니저가 사망한 것.

머스트비 매니저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는데 당시 차량에는 멤버들 다수과 회사 관계자들도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트비 교통사고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일단 도로 옆 가드레일을 강하게 들이받은 현장의 참혹한 사진들만 영등포소방서를 통해 언론에 제공되고 있다.

경찰은 일단 머스트비 사고 원인에 대해 '매니저의 졸음운전'으로 보고 있다.

머스트비 팀원드링 타고 있던 승합차를 운전하던 매니저 손모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미리 내린 3명은 사고를 피했고, 차 안에 있던 머스트비 멤버 3명과 소속사 관계자는 경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매니저가 이송된 병원은 목동병원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정 이렇다보니 머스트비가 사고난 시간, 즉 3시 40분께 왜 교통사고가 났는지에 대한 의문제기도 나오고 있다.

머스트비는 당시 지방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지 제공 =영등포소방서  / 댓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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