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올해 개통 임박하며 김포한강신도시 부동산 시장 ‘활기’
반도건설 ‘카림애비뉴 김포’ 구래역세권 입지에 배후수요 풍부.. 유명 브랜드 입점 줄지어
세계적 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협업한 디자인.. 뉴욕스타일 스트리트몰 형성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역세권 상가 반도건설 ‘카림애비뉴 김포’]

 

[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임박하면서 김포한강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3.7㎞를 잇는 노선에 10개역 규모로 들어서는 철도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로 각각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 마곡지구까지는 약 20분대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는 약 3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김포한강신도시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산단에도 근접해 있어 모든 배후수요를 아우를 수 있는 구래지구 상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래지구는 김포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상업지구로 형성되어 있어 인근 상권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게다가 지난해 구래지구에 약 4,800가구가 입주한 데 이어 올해는 5,700가구 이상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인구가 증가하며 중심상권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구래지구 내에서도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반도건설의 브랜드상가 ‘카림애비뉴 김포’는 지역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카림애비뉴 김포’는 초역세권에 입지한 만큼 역을 중심으로 생겨나는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고, 구래역에는 김포도시철도 외에도 수도권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돼 구래역 이용객은 물론 수도권 내·외곽으로 이동하려는 사람들의 유입에도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주변에는 집객력이 높은 이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호수공원이 걸어서 5분, 가마지천도 약 3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어 수변공원 이용객들의 유입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가 인근으로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를 비롯해 반도유보라 5차, 호반베르디움, 금성백조 예미지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1만여 세대, 약 3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확보 가능하다.

 

‘카림애비뉴 김포’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이미 다수의 유명 브랜드가 입점을 확정지었다.

키즈카페 브랜드인 ‘캐리키즈카페’를 비롯해 철저한 상권분석 및 입지조사를 통해 들어서기로 유명한 ‘이디야 커피’ 등 다양한 앵커 테넌트들의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카림애비뉴 김포’는 고객 유입의 극대화를 위해 상가의 외관디자인 및 설계 부문에서도 차별성을 갖췄다. 반도건설은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디자인 협업을 통해 고유 패턴과 컬러로 외관이 꾸며졌으며 시계탑 등 타 상가와는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또, 이 상업시설은 김포한강신도시 최초의 뉴욕스타일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되었으며, 일부 상가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카림애비뉴 김포’는 김포한강신도시 Cc-01블록에 들어서며 연면적 2만 4,298㎡ 규모에 지하1층, 지상2층 총 204실의 상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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