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왼쪽)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개막식에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올해로 25회째 열리는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에 21년째 후원사로 참여하며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열린 개막식에는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수여하고, 참가 선수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음료를 지원했다.

 

또 개막식 당일 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 릴레이 이벤트 등 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프타임 이벤트를 마련해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21년간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계를 넘어서는 장애인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을 지속해서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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