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직업전문학교 제공
 
서울직업전문학교 패션계열 재학생들이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헬퍼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직업전문학교 패션계열 학생들은 박윤희 디자이너 그리디어스(GREEDILOUS) 패션쇼에 총 22명의 학생들이헬퍼로 참여한다. 재학생들은 각각 디자이너 보좌, 모델 헬퍼, 초청 연예인 및 VIP인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뿐만아니라 이지연 디자이너 자렛(JARRET) 패션쇼에도 총 29명의 학생이 패션쇼 모델 헬퍼 및 진행요원으로 참여한다.

현재 윤춘호 디자이너 YCH 패션쇼에 총 10명의 학생이 헬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 외 다수 브랜드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직업전문학교 패션계열은 글로벌 살무형 패션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실무 교육 시스템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패션계열 관계자는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대학패션위크에 참여할만큼 패션계열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 신진디자이너 배출 및 패션대기업으로 연계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직업전문학교 패션계열은 패션디자인학과와 패션마케팅학과 그리고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패션쇼핑몰학과, 패션모델학과로 구성돼 있다.

이 학교는 패션계열뿐만 아니라 건축계열, 디자인계열, 호텔계열 등 지난해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서울와이어 김연경기자 kyg10@seoulw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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