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U+프로야구와 함께하는 2018 사회인 야구대회'의 참가팀을 오는 4월 8일까지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집한다.

 

참가비는 20만원이며, 참가팀 토너먼트 조 추첨은 4월 10일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대회 개막식은 4월 21일(토) 스트라이크존 볼파크 양주에서 열린다.

2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사회인 야구대회는 LG유플러스가 주최 및 중계를 하고, 대회 진행은 스트라이크존과 더 넘버스가 주관하게 된다.

총 64개팀이 참가해 녹다운(KNOCK-DOWN) 토너먼트(패배시 바로 탈락, 3승시 8강, 6승시 1위)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본선에 진출하는 8개팀은 8강전(3연승)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선 경기를 치른다.

결승전(5연승)은 6월 10일 U+프로야구 앱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최종 우승팀(6연승)에게는 국내 사회인 야구팀 대회로는 최고 수준인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우승팀(5연승)에게는 상금 200만원, 3·4위팀(4연승 1패 후 3,4위 결정전)에게는 각각 100만원을 제공한다.

상위 4개팀에게는 트로피도 함께 수여되며, 우승팀 시상 외에도 대회 MVP 등 개인별 시상도 운영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김새라 상무는 "프로 선수 못지않은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의 야구에 대한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이번 'U+프로야구와 함께하는 2018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최고의 상금은 물론 결승전 중계와 고척돔에서의 경기 기회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사회인 야구팀의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직 LG유플러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U+프로야구는 ▶TV중계에서는 볼 수 없는 U+만의 독점 중계 영상 '포지션별 영상' ▶실시간 중계 중에도 지난 득점장면 돌려보는 '득점장면 다시보기' ▶팀간, 투수-타자간 전적 비교 데이터로 경기를 더 흥미롭게 '상대 전적 비교' ▶U+프로야구 앱과 똑같은 화면을 TV로 볼 수 있는 'TV로 크게 보기' 등 새로운 기능으로 개편돼 프로야구 개막일에 맞춰 출시됐다.

서비스 오픈 직후 이틀 동안 누적 이용자 10만명을 돌파, 전년 동기간 대비 사용자수가 약 두 배 가량 증가하는 등 야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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