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부모님께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려는 고객을 위해 갈라 디너를 준비했다.
롯데호텔은 다음달 6일 롯데호텔서울 메인 타워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여경래&여경옥 셰프 어버이날 갈라 디너인 ‘테이스티 모멘트(Tasty Moment) 2019’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일 저녁 6시30분부터 약 2시간30분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40여년 경력을 자랑하는 중식의 대가 여경래&여경옥 형제 셰프가 ‘어버이날 특별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수미네 반찬’,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유명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형 여경래 셰프와 롯데호텔 중식 부문 총괄 셰프인 동생 여경옥 셰프가 어버이날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보양식 코스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하루를 위해 특별히 기획된 코스 메뉴는 ▲특미 전채 ▲송이버섯 관탕교 ▲어향소스 해삼말이 ▲모자새우 ▲검은콩소스 완도산 통전복 ▲흑후추소스 쇠고기 안심 ▲기스면 ▲특선 후식이다.
식사 후에는 국악소녀 송소희의 국악 공연과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의 공연 등을 통해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한편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숙박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의 경우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유수정 기자
yu_crystal7@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