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사진=연합뉴스 DB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6연패 늪에 빠져 2019 프로야구 순위 최하위로 추락했다.

 

 

KIA는 이번 주 잠실구장과 고척돔에서 6연전을 통해 반등을 노린다.

   

KIA는 23∼25일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르고, 26∼28일에는 고척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선다.

 

앞서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8승 1무 15패로  KT 위즈에 밀려 최하위인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KIA타이거즈 추락에 포털에는 팬들의 비판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일부 성난 팬들은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의 사퇴를 요구,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상에 기아 팬을 자처하는 네티즌들은  " 어쩌다 우리 기아타이거즈가 이지경까지 오게 된건지...이쯤되면 뭔가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하지 않나 싶네요","팀을 생각했다면 김기태의 임창용 방출도 없었을 듯~ 그랬다면 KIA 타이거즈 성적도 지금보단 나았을거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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