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유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독일 뮌헨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ur Musik und Theater München)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이유현은 독일 뮌헨국립음대 입학 오디션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거치지 않고 최고연주자과정으로 진학해 세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피아니스트 이유현은 현재 서울과 부산에서의 귀국 독주회(서울 금호아트홀, 부산 금정문화회관)를 시작했다.
그는 매해 서울 부산 울산 등에서 독주회를 통해 연주자로서 청중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슈베르트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며 “2012~2013년 서울(예술의전당 IBK챔버홀)과 울산(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Schubert & Liszt’의 부제로 슈베르트의 다양한 곡과 리스트 파가니니 에튀드 전곡 연주를 진행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피아노 리사이틀은 오후 8시부터 Frédéric Chopin와 Franz Schubert를 중심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 예정”이라며 “일요일 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