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태양모터스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중고차를 매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중고차 성능점검기록부’다. 중고차 성능점검기록부는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차의 성능과, 사고 이력, 침수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참고자료인데, 이를 교부 받은 중고 차량만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고차 성능점검기록부를 교부 받기 위해서는 중고차 성능 점검을 실시해야 하는데, 중고차 전문 매매단지를 통해 매매를 진행하는 경우, 중고차 딜러에게 차량을 인도한 이후 딜러 측에서 연계된 업체를 통해 자체적으로 성능점검기록부 교부와 매매를 진행해 비교적 간단하다.

 

하지만 중고차 딜러를 통하지 않는 개인간 거래라면 당장 중고차성능점검을 어디서 시행해 성능점검기록부를 받을 것인지 막막할 수밖에 없다. 대다수 단지 내에 있는 공업사에서는 개인 거래를 거의 지원하지 않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인천에 위치한 ‘㈜태양모터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태양모터스는 사고차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1급 공업사로, 개인도 중고차 성능 점검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인증한 1급 진단평가사가 여럿 상주해 최고 수준의 중고차 성능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인천 태양모터스

 

진단평가사란 중고자동차 매매 시 자동차의 성능과 상태를 진단하고 중고차 가격의 가격 산정을 돕는 것은 물론, 성능 점검과 수출차의 차량 인증까지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전문가를 일컫는다. ㈜태양모터스는 현재 1급 진단평가사가 5명이 근무해 거짓없이 투명하고 정확한 중고차성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인천 중고차 성능 점검 전문 ㈜태양모터스 관계자는 “그 동안 개인간 중고차 거래에서는 자동차 성능점검기록부가 의무사항이 아니었지만, 올해 2월부터 의무로 법이 개정돼 개인간 중고차 거래를 하는 사람들도 중고차성능점검은 필수 사항이다”라며, “법 개정으로 이후 자사 측으로 중고차성능점검을 문의하는 이들이 급증했는데, ㈜태양모터스는 한발 빠르게 진단평가사를 영입해 인천 지역 중고차성능점검은 태양모터스가 선도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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