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CI (사진= 롯데건설)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롯데건설은 24~25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57개 우수 협력사를 초청해 '2019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정기평가를 통해 대련건설 등 3개사를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또 안전한 시공 및 건설 공헌에 기여한 기상엔지니어링 등 6개사에 대해 우수안전 파트너사 시상을, 금강가구등 3개사에는 품질 하자 평가 우수실적 관련으로 C/S(고객만족) 우수상을 수여한다.

 

이날 시상을 마친 후에는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와 김평화 마천건설 대표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의 준수와 상생 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지속 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 대표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롯데건설의 눈부신 성장은 파트너사와 한마음으로 협심해 이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함께 가는 친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공동 신기술개발, 공동 특허출원 등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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