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세청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국세청은 4월 30일자로 부이사관으로 2명 승진시키는등 간부급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국세청은 승진자중 한창목 과장은 1999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서울청 조사4국 3과장,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탈세대응·지하경제 양성화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했고국제조세 분야에서 오랜 기간(8년5개월) 역외거래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국제거래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 방지를 위한 국제공조와 해외투자자 등에 대한 치밀한 사전안내를 통해 성실신고 지원에 크게 기여했다.

 

윤종건 과장은 1993년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장 등 주요직위를 역임했다.

 

그는 이어 국세청 소비세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주류·석유류의 유통 과정 문란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불합리한 주류 규제에 대해서는 현실에 맞게 개선,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협력 비용을 축소하는 등 납세자의 세무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데 기여했다.

    
    ◇ 부이사관 승진
    ▲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한창목 ▲ 〃 소비세과장 윤종건
    ◇ 부이사관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이응봉 ▲ 성동 세무서장 장동희 ▲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박종희 ▲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장 김대원 ▲ 국세청 이성진
    ◇ 과장급 전보
    ▲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유병철 ▲ 〃 심사1담당관 김정주 ▲ 〃 소득세과장 유충선 ▲ 〃 상속증여세과장 김길용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강역종 ▲ 중부 세무서장 박수금 ▲ 서대문 세무서장 이창기 ▲ 중부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장병채 ▲ 시흥 세무서장 김갑식 ▲ 북대전 세무서장 송영주 ▲ 천안 세무서장 고관택
    ◇ 초임세무서장
    ▲ 홍성 세무서장 구본윤 ▲ 구미 세무서장 김만헌 ▲ 금정 세무서장 최경묵 ▲ 울산 세무서장 이태호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