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c치킨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bhc치킨이 신메뉴 ‘마라칸치킨’의 TV 광고(CF)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광고는 라이더로 변신한 전지현이 “살면서 마라먹어 본 적 있어?”라는 재치 있는 대사를 통해 신메뉴 ‘마라칸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대중적인 사천요리 마라샹궈를 국민 간식 치킨에 접목한 만큼 소비자의 관심 유도를 위해 기획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신메뉴 ‘마라칸치킨’은 얇은 튀김옷을 입힌 치킨에 꿀, 야채를 베이스로 마라탕, 마라롱샤, 훠궈에 주로 사용되는 여러 가지 향신료를 가미해 만든 특제소스를 입혀낸 제품이다.

 

일반적인 매운맛과 달리 자극적이며 알싸한 매운맛이 입 주위를 마비시켜 얼얼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운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 피쉬볼, 베트남초, 대파, 캐슈넛 등을 추가로 푸짐하게 담아냈다.

 

bhc치킨 관계자는 “마라 열풍에 힘입어 출시된 bhc 마라칸치킨과 트렌드세터 전지현의 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해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yu_crystal7@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