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최근 애슬레저 열풍으로 2030세대 사이에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었다. 스포츠와 일상의 경계를 허문 패션 아이템부터 한 여름에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까지 뷰티업계에도 스포티즘이 인기다.

 

이에 따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의류와 애슬 뷰티(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과 땀·쿨링과 보습 등에 도움이 되는 화장품)제품도 함께 각광받고 있다.

 

K2의 하이킹 타이즈는 평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해 출시된 등산바지로, 편안함과 활동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가볍고 스트레치성이 뛰어나며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좋다. 특히 허리 이밴드(E-Band)를 강화해 허리에서 힙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깔끔하도록 실루엣을 살렸다. Y존에 소취 소재의 패치를 적용해 오랫동안 활동해도 쾌적한 느낌을 선사한다.

 

밀레의 아치 트레일은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기술이 적용돼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내피와 외피를 하나로 접착시킨 다이렉티브 본딩 기술 덕분에 건조와 투습이 잘 돼 오랜 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어반 트레일 러닝을 포함한 모든 활동에 착용하기 좋다.

 

블랙야크의 T 인피니트 GTX재킷은 고어텍스 3L C-KNIT 소재가 사용됐다. 완벽한 방수 기능을 제공해 외부 활동 중 갑자기 비가 내려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주요 활동 부위에 신축성 있는 고어텍스 배색 소재가 접목돼 활동성을 높였다. 고어텍스 소재의 투습 기능은 활동 중 몸에서 발생하게 되는 습기와 열을 빠르게 배출해줘 항상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모레퍼시픽 선케어 브랜드 아웃런의 울트라 서핑 선크림(SPF50+, PA++++ 지속내수성)은 서핑족들을 위해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을 지닌 워터 스포츠용 선크림이다. 거친 파도를 견뎌내는 웨이브 쉴드 기술로 선크림이 쉽게 씻겨지지 않는다. 물의 마찰을 이겨내는 수중 물 마찰 테스트를 통해 2시간의 물 마찰에도 지속되는 자외선 차단효과를 검증 받았다. 

 

투쿨포스쿨의 온더무브 인스턴트쿨링 미스트는 쿨링 파우더가 함유돼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함을 선사하고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해주고 천연 유래성분이 피부에 청량감과 활력을 선사한다.

 

아웃도어 업계 한 관계자는 "평소 근교 산행과 어반 트레일러닝 등 가벼운 워킹과 러닝 활동을 즐기고 있다면 방수·방풍·투습의 기능성 제품을 착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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