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6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대상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및 친절교육'에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과 주민과의 소통,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사진=마포구)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마포구는 26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 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기에 앞서 직원들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과 주민과의 소통,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WYP 교육컨설팅 박원영 대표가 고충민원 처리 사례 및 응대방법, 고객만족 친절마인드 함양에 대해 2시간에 걸쳐 강연을 펼쳤다.

 

한편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마포구는 방문점검, 민원만족도 조사, 친절메신저 운영 등 고충민원처리 역량 강화와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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