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남산 야외식물원 살구나무단지에 거름 주기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 대림산업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전날 서울 남산을 찾아 식물원 가꾸기와 둘레길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사업부,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임직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산 야외식물원 살구나무단지를 찾아 거름을 주고 전국의 다양한 소나무를 모아 가꾸어 놓은 팔도소나무단지의 배수로를 정리했다. 이후에는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오물을 수거하는 등 남산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대림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15년째 남산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장 인근의 산과 하천, 거리를 정기적으로 정화하는 '1산∙1하천∙1거리 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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