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순위]맨유 첼시와 1-1 챔스 진출 가능성 희박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안정권/사진=리버풀sns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순위 4위까지 주어지는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맨유는 29일 새벽 0시 30분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3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1분 후안 마타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43분 첼시의 마르코스 알론소에게 동점골을 허용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친 6위 맨유는 승점 65점으로 4위 첼시와는 3점차로 벌어졌고 5위 아스널과는 1점차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선두권 순위를 보면 맨시티가 1위 리버풀 2위 , 토트넘 3위다.

 
미국 통계전문사이트 ‘FiveThirtyEight’은 경기 후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을 6%로 전망했다. 토트넘은 96%, 첼시는 73%, 아스널은 26%다.

 

앞서 맨시티는 번리를 누르고 다시 선두를 탈환했다. 

 

맨시티는 28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92점를 기록한 맨시티는 리버풀을 1점차로  제치고 선두로 복귀했다.

 

남은 2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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