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토) 동국대학교 경영관에서 고채석 한국도로공사 경영본부장이(가운데) 한국인사조직학회 ‘피플어워드’ 대리수상 후 이영면 학회장(왼쪽 3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이 공기업 CEO최초로 2019년 ‘피플어워드(PEOPLE* Award)’를 수상했다.

 

지난 27일(토) 동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인사조직학회(회장 이영면 동국대학교 교수) 춘계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을 가진  ‘피플어워드’는 인사․조직․노사 등 매니지먼트 영역에서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펼친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강래 사장은 조직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안전‧현장 중심의 전사적 조직개편을 실행했으며, 인사분야에서는 CEO 인사원칙을 사전에 공개하고, 기관장급은 직접 면담을 통해 보직을 부여하는 등 보수적인 인사관행을 타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교육분야에서도 일자리창출, 교육나눔 등 사회적 가치 교육을 강화하고, 최첨단 고속도로 건설․관리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육성 전략을 추진해 와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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