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 임직원 65명이 지난 3월 31일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재능나눔 봉사활동 'GC녹십자와 함께하는 만수무강 Green Day'를 진행했다.

 

GC녹십자 임직원 65명이 지난 3월 31일 용인그흥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GC녹십자 임직원이 재능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어르신께 메이크업을 해드렸다.

4일 GC녹십자에 따르면, 4회째를 맞은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GC녹십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일반적인 봉사활동과 달리 임직원 각자의 재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사진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사진 촬영에 재능이 있는 임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자의 재능에 따라 요리와 헤어·메이크업 등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한 어르신은 "평소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재능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홀몸 어르신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와 이불, 우산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오창과 화순 공장 임직원들은 4월 14일, 음성 공장 임직원들은 4월 21일에 각각 양로원과 복지관을 방문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 본인 물품을 기증해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의 바자회, 급여 끝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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