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즈 S. 사진=죠즈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글로벌 전자담배 브랜드 죠즈(jouz)가 액상 전자담배 3종의 개발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 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론칭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 선점을 통해 전자담배 기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죠즈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담배 전시회 IECIE(IECIE Shenzhen eCig Expo)에서 ▲클램쉘 타입 죠즈 S ▲캡 분리형 제품 죠즈 C ▲일회용 죠즈 A 등 액상 전자담배 3종과 전용 액상 팟을 공개했다.

 

메인 제품인 '죠즈 S'의 경우 세계 최초로 액상 교체 시 한 손으로도 캡(뚜껑)을 손쉽게 여닫을 수 있는 클램쉘(clam-shell, 조개껍데기)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액상 교체 방식의 폐쇄형시스템(CSV) 전자담배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주요 소재로 적용해 총 무게 45g, 본체에서 가장 얇은 부분이 0.5mm에 불과할 정도로 얇고 가볍다. 그럼에도 내구성이 강하고 녹슬지 않은 강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동식 저장장치(USB)와 유사한 심플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색상은 세련된 다크 그레이와 실버, 골드 총 3종이다.

 

충전 방식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게임기 등 최신 디지털기기에 사용되는 USB-C 타입 단자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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