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 오후 시간대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라운지 서비스 ‘비비드아워(VIVID HOUR)’를 선보인다.

 

이는 오는 30일부터 7월19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로, 기존 해피아워 서비스와 차별화해 이른 시간대(오후3시30분~6시)에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셰프들이 직접 준비하는 푸드와 디저트, 리바 바텐더가 직접 선정한 와인을 함께 제공한다. 푸드 섹션의 경우 케이크, 쿠키, 마카롱을 비롯한 디저트 20종과 든든함을 더해줄 수 있는 샐러드는 물론 왕새우칠리, 미트볼 데리야키 등의 핫 디시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투숙 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호텔에 투숙하지 않는 일반 고객의 경우 성인 3만5000원, 어린이 2만5000원이다. 비비드아워 론칭을 기념해 출시한 ‘토스트 유어 데이(TOAST YOUR DAY)’ 패키지 이용객은 추가요금 없이 입장 가능하다.

 

워커힐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객실 서비스의 일부로 인식되던 라운지 서비스의 고정관념을 깨고 고객들이 호텔에서의 시간을 온전히 즐기고자 하는 변화된 수요를 반영했다”며 “‘비비드아워’는 호캉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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