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방문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5일 IBK기업은행에서 '코스닥벤처펀드'를 가입했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최 원장은 이날 은행 마포지점에 방문해 코스닥벤처펀드를 가입하고 지난해 12월 3층에 문을 연 IBK창공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닥벤처펀드는 벤처기업이나 벤처기업에서 해제된 후 7년 이내 코스닥 상장 중소·중견기업의 주식 등에 50% 이상 투자하는 상품이다. 투자자는 투자금액의 10%,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가입자격과 투자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기업은행은 브레인자산운용 등 6개 자산운용사의 상품을 이날 판매 개시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최근 인천 남동공단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어린이집인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중기 전용 어린이집 설립을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향후 두 곳을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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