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과 야외 특설무대서 펼쳐져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이번 주말, 아름다운 벚꽃과 달콤한 음악을 즐기는 축제가 여의도에서 열린다.

한화그룹은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이 공동 개최하는 봄 시즌 대표 축제 '라이프플러스(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을 7일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과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아이콘 이적 정준일 소유 에릭남 등 최정상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다.

특히 가수 소유의 ‘마이 블라썸(My Blossom)’은 '라이프플러스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 공식 테마송으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끌며 봄을 대표하는 음악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유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블라썸 퍼포먼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낮에는 핑크빛 꽃잎을 터뜨리는 벚꽃 블라스터를, 밤에는 하늘을 컬러풀하게 수 놓을 불꽃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라운지와 블라썸 마켓, 다양한 푸드트럭도 준비돼 주말의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라이프플러스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 300여장의 티켓을 제공한 홈페이지 이벤트에는 30만명이 몰렸으며 유료로 판매한 3000여장의 티켓도 완판을 기록했다.

한화그룹은 "흩날리는 벚꽃을 즐기며 유명 뮤지션을 만나고 아름다운 불꽃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이를 통해 ‘라이프플러스(Lifeplus)’를 고객이 직접 경험함으로써 공감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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